존경하는 국제지역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지역학회 정관변경 허가를 득(得)하였음을 안내 드립니다.

국제지역학회는 그동안 정관과 관련하여 여러 제약이 있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국제지역학회도 함께 발전해나가기 위하여 국제지역학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정관변경 신청과 관련하여 많은 준비와 프로세스를 거쳤고, 마침내 주무부처인 외교부로부터 정관변경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관변경에 관한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본 법인의 정회원자격이 대학교수와 국책연구원 소속의 박사들로 국한되어 있어서 배타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회들이 규정하고 있는 회원자격에 준하여 본 법인의 ‘제5조 회원자격’을 변경하였습니다.

2. ‘제9조 임원’ 중 부회장의 정수가 20인 내외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나, 부회장의 정수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되어옴에 따라 현실에 맞추어 30인 내외로 증원하였습니다.

3. 정관 ‘제3조 사무국의 소재지’에 의해 학회 사무소의 소재지가 서울특별시로 국한되어 있어서 학회 회장의 소속이 지방소재 기관인 경우, 사무국 활동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회 사무국의 원활한 역할수행을 위하여 지방분소를 둘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였습니다.


정관변경 신청부터 허가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정관변경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고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이 항상 평안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제지역학회 회장 이 미 영